[롬버스] 인하대 분위기 좋은 카페 RHOMBUS

 

오랜만입니다. 오펭입니다 :D

 

이전에 친구와 같이 공부하러 다녀왔던

카페 후기를 들고왔어요.

 

인하대 후문 쪽에 위치한

공부하기도 괜찮고

데이트하기도 괜찮은

분위기 좋은 카페

 

RHOMBUS

 

롬버스 외관

 

인하대 후문쪽 상가가 즐비한 거리에서 아주 조금 떨어져 있는

빌라 단지 사이에 위치해있어요.

외관이 정말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요.

 

롬버스 메뉴

롬버스 메뉴예요.

가격대는 보통 카페랑 비슷해요.

 

저는 잘 몰랐는데 핸드드립이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친구가 핸드드립으로 주문하길래 저도 따라서 주문!

 

저는 에티오피아 주문했어요.

 

메뉴판 바로 옆에 이렇게 핸드드립을 위한 공간이 있어요.

주문과 동시에 바로 만들기 때문에

앞에서 관람(?) 가능합니다.

 

오펭도 앞에서 만드는 거 구경하다가 한 컷~

오펭은 아이스, 지인은 핫으로 주문했어요.

 

디저트로 파이랑 브라우니, 티라미수도 있어요.

오펭은 티라미수도 같이 주문했어요.

 

롬버스 1층 내부

카페 롬버스는 특이하게 1층엔 테이블이 없고

지하로 내려가야 해요.

그래서 1층에서 주문하고 바로 옆에 보이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멋진 공간이 나온답니다.

 

계단 따라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공간!

규모가 좀 큰데, 흔히 인스타에 보이는 카페처럼

널찍하게 테이블이 놓여있어요.

 

하필 오펭이 방문한 날에 사람이 엄청 많아서

안쪽 내부 사진은 찍기가 어려웠어요. :(

그리고 생각보다 전체적인 조명은 어두워서

공부하는 분들이 많긴 했는데

책보다는 노트북 사용하신다면 적당한 카페일 것 같았어요.

 

오펭은 책 들고 가서 자리 선택권이 많지 않았어요.

실제로 노트북 보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

 

ㅋㅋㅋㅋ

사진 찍고 보니 지인이 주문한 커피가

조금.. 사약처럼 나왔어요.

어떤 종류를 시켰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

 

오펭이 시킨 에티오피아는 맛이 조금 독특했어요.

원래 알고 있던 에티오피아 그 맛이 아니었어..

핸드드립이라 그럴지도?

 

티라미수는 그냥 평범했어요.!

 

인하대 후문에 분위기 괜찮은 카페 찾는다면

롬버스 괜찮은 것 같아요.

대신

책 공부하러 가기에는 조금 부적절한 것 같은 느낌!

노트북을 들고 가거나, 데이트 또는 그냥 수다 떨러 가기에는

괜찮은 것 같아요.

 

카페 오픈 시간 올리고 후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