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 [거제] 바람의 언덕 정말 뒤늦은 여름휴가 후기를 올리고 있는 중인 오펭입니다. 작년 여름에 다녀온 것 같은데 리뷰해야지~ 하고 비공개로 저장만 해놓고 로그인 조차 안 한 지 어연 6개월 이상.. 이제라도 슬며시 하나둘씩 올려보려고요! 경남 여행을 하면서 통영-거제 라인으로 돌아다니다가 즉흥으로 간 바람의 언덕 네비 찍고 가면 최단 길로 안내하다 보니 골목골목 되게 비좁고 경사진 길로 안내를 하는데 조금만 더 가면 잘 닦인 도로가 나오니 꼭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오펭 일행은 네비 믿고 가다가 차량 하단 다 긁혔음 ㅠㅠ 어쩐지 주민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더라.. 주차장에서 조금 걸으면 보이는 계단 입구 계단이 그리 많지도, 높지도 않아서 꼬맹이들도 잘 걸어가더라고요! 계단을 올라 오른쪽을 쳐다보시면 위와 같은 풍차가 .. 2020. 8. 28. [속초] 단풍 구경, 설악산 케이블카 지금은 벌써 단풍이 지고 있지만, 한창 파릇파릇한 잎이 무성했을 때 단풍 구경하러 설악산에 가기로 결정했다. (2017.10.21 토요일) 등산은 아니고, 케이블카 타러~ 케이블카 표 구매를 위해 기다리다가 한 컷. 새벽 5시 30분에 출발해 아침 8시 반에 도착했지만, 케이블카 탑승시간은 12시 5분..ㅠㅠ 그나마 배차간격이 5분마다 있어서 이정도다고 위로 아닌 위로를 하며, 할 수 없이 풍경 구경하면서 밥도 먹고 시간을 보냈다. 케이블카 매표소&탑승장 근처에 식당과 카페가 엄청 많았는데, 식당은 대부분 등산객들이 막걸리와 파전을 마시고 있었고, 그나마 자리가 빈 곳으로 들어갔는데 위생상태가 엄청나게.. 말도 못하게.. 어휴 건너편에 롯데리아가 있었는데, 그냥 햄버거 사먹을껄 후회가 밀려왔던.. 저 가.. 2017.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