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베스트셀러2 병신같지만 멋지게 안녕하세요, 오펭입니다 :) 오펭의 두 번째 베스트셀러! 오늘은 매우 재밌고 유쾌한 책으로 가져왔어요. 제목에서도 보셨겠지만, 바로 이 책입니다. 병신 같지만 멋지게 저스틴 핼펀 지음 호란 옮김 이크종 그림 웅진 지식하우스 13,000원 제목만 보면 이게 무슨 책인가 싶죠? 오펭은 일단 표지가 눈에 들어와야 펼쳐보는 성격이기에 이 책은 그냥 말할 것도 없이 바로 구매! 그리곤 잘 샀습니다. 표지에도 나와있지만, '아버지의 초강력 독설충고가 시작된다' 네, 지은이의 가족 특히 욕쟁이 아버지와의 대화를 책으로 낸 거예요. 근데 흔히 하는 말로 아버지가 뼈만 때리세요. :D 두 부자간의 대화도 굉장히 재밌고, 유쾌하고 또 중간중간 들어가 있는 그림체도 책을 읽으며 상상하게 되는 지은이의 아버지와 너무 찰떡이랄.. 2020. 2. 6. [혜민스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안녕하세요, 오펭입니다.오늘은 오펭의 책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오펭이 심적으로 되게 힘들었을 때,털어놓을 사람도, 그럴만한 공간도 없이 혼자서 속앓이를 하고 있다가법륜스님과 혜민스님의 책을 발견했어요.사실 원래는 법륜스님의 책을 사러 서점에 간 거였는데,어쩌다 보니 혜민스님의 책을 구매해서 읽고 있네요.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혜민 지음 수오서재15,000원 물론 책을 아직 다 읽은 건 아니에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으면서 많이 위로를 받았고,울기도 하고..(오펭이 좀 감수성이..ㅎㅎ..) 이 책은 구성이 시집처럼 되어있어요.크게 6가지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고,그 안에 3가지의 제목으로 나뉘어 있죠. 새로운 장의 첫 페이지엔 짧지도 그렇다고 길지도 않은 글이 하나씩 있어요.그리고 뒷장엔.. 2020.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