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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식당&카페

[청춘식당] 김치찜이 너무 맛있는 청춘식당

by OPeng-s 2017.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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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나 솔직한 리뷰를 쓰는 오펭입니다.

오늘 리뷰할 맛집은 바로바로

인하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청춘식당'

입니다.

 

사실 오펭은 이 식당의 존재를 몰랐으나,

오펭의 지인이 김치찜이 너무 맛있는 집을 알고있다며

소주 한 잔과 함께 먹으면 끝내준다는 속삭임에 넘어가

가게 되었죠.!!

 

 

다 먹고 나와서 찍은 청춘식당의 입구 :)

바로 옆에 똑같은 간판이 있는 가게가 있는데,

아마 가게가 너무 작다보니 두 곳으로 나뉜게 아닌가 싶은..

아니면 장사가 너무 잘되서 바로 옆에 한 곳을 더 차리셨거나...?

 

청춘식당의 운영시간

06:00 pm ~ 02:00 am

 

오펭은 오픈 시간을 모르고 6시 전에 갔었는데

친절하게 옆가게로 오라고해서 들어갔고 주문도 바로 받아주셨어요.!

 

 

주방이 빼꼼 보이는 가게 내부

가게 크기는 엄청..? 작아요

4인 기준 테이블이 3개밖에 없으니까요.

늦게오면 꼼짝없이 줄서서 기다려야 할 맛집.!!

 

 

사실 리뷰할 생각이 없다가 쓰는거라 아쉽게도 메뉴판을 못찍었어요.

어쨌든 오펭이 주문한 음식은

'돼지고기 김치찜'

- 가격 : 17,000 원

 

 

아 대박 비주얼 장난아니지 않나요?

오펭은 정말 나오자마자 보고 '대박' 외쳤어요. ㅋㅋㅋ

 

 

강렬한 국물 속에 듬성듬성 보이는 저 아름다운 김치와 고기의 모습을 보세요..

먹고와서 사진으로 보는데도 침 넘어갑니다.

 

 

김치는 통으로 나오니 함께 주신 집게와 가위로 취향에 맞게 잘라드시면 됩니다.

점심을 안먹고 저녁에 만났기에 밥 한공기씩 시켜서 같이 먹었어요.

자작자작한 국물과 알맞게 자른 김치 그리고 고기 한 점을 함께 올려 먹으면..

그 맛은.. (꼴깍)

 

맛도 맛인데 직원 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엄청 좋았습니다.!

불 키고 김치찜을 올려놓았더니 물컵에 기름이 좀 튀었는데

그냥 먹을가 고민하다가 그냥 안먹어야지 하고 오펭이 지인이랑 대화를 했는데

갑자기 '컵 바꿔드릴께요' 하시면서 먼저 오셔서 새 컵으로 바꿔주시더라구요.!!

오펭이 본의아니게 너무 크게말했던건지 모르겠지만

생각지도 못한 친절에 오펭의 기분은 좋았어요.

 

노래도 너무 시끄럽지않고 잔잔하게 흘러나와서 오랜만에 지인과 얘기나누기에도 좋았고,

음식도 맛있고 다 괜찮았어요.!!!

재방문 의사 당연히 있습니다 :)

 

위치 남겨드리니 근처에 가시는 분들

시간되시면 맛보러 가세요.!

 

 

다음엔 무얼 리뷰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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