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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상

내 사랑, Maudie

by OPeng-s 202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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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펭입니다 :D

 

오펭의 두번째 영화 리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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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펭이 너~무 좋아하는

샐리 호킨스가 주연인 '내 사랑' 입니다.

 

 

 


내 사랑

Maudie

 

주연

샐리 호킨스, 에단 호크

 

감독

에이슬링 월쉬

 

아일랜드, 캐나다

로맨스/멜로, 드라마

 

2017년 07월 12일 개봉

내사랑 메인 포스터 - 오펭

줄거리는 아래 더보기에!

더보기

“당신의 마지막 인생 로맨스는 언제였나요?

운명처럼 세상에서 가장 작은집에서 만난 에버렛과 모드.
 혼자인 게 익숙했던 이들은 서서히 서로에게 물들어가며 깊은 사랑을 하게 되고 서로의 사랑을 풍경처럼 담는다.


이 영화는 캐나다 화가인 '모드 루이스'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샐리 호킨스가 모드 루이스의 역할을 맡았죠.

 

모드  루이스는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몸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순수하고 아름다운 작품성을 인정받아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죠.

 

물론 인정을 받기까지 평탄하지 않은 시간을 보내왔어요.

그러던 중 남편 에버렛 루이스(에단 호크)를 만났고,

영화 내사랑 스틸컷 - 오펭

처음부터 행복하진 않았지만 서로의 삶에 스며들면서

서투른 사랑의 표현을 하게 되고, 그렇게 행복을 찾게되요.

영화 내사랑 스틸컷 - 오펭

위 두장의 스틸컷에서 두 사람의 표정 변화가 느껴지시나요? ㅎㅎ

 

오펭은 샐리 호킨스를 너무 좋아하기에

어떤 영화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보러갔어요.

근데 정말 너무 인상 깊었고, 감동적이었고 재밌고 슬펐어요.

관절염때문에 몸이 불편한 부분에서부터

그림을 그리는 장면에서 그 표정과 손가락 하나하나의 섬세함

그리고 어린아이같이 순수하게 웃는 그 얼굴 ㅜㅜ

영화 내사랑 모드 루이스 - 오펭

물론 오펭이 실제 화가 '모드 루이스'에 대해 잘 모르지만

오펭에게 샐리 호킨스가 연기한 모드 루이스는 그녀 그 자체였어요.

 

영화 속에는 모드 루이스의 그림이 여러개 나옵니다.!

그림의 소재는 주로 그녀(모드 루이스)가 일상에서 볼 수 있었던

음식이나 풍경, 동물, 사람 등 이었는데

원색을 주로 사용해서 그런지 그림을 보자마자 드는 생각은

'밝고 귀엽다.'

 

포스터에도 그녀의 그림을 볼 수 있어요.

영화 내사랑 포스터2

그녀(모드 루이스)의 작품이 얼마나 인기가 있었냐면

1970년대 리처드 닉슨 대통령 때, 백악관에 의해 주문되었을 정도니까

대충 예상이 가실까요?

 

2017년도 개봉이었으면 벌써 3년이나 지났는데

오펭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해요.

그만큼 여운이 남고 좋았던 영화라는거겠죠.

참.. 예쁘고 아름다운 영화에요.

 

이런 영화가 많이 상영되면 좋겠어요.

 

그럼 리뷰 마칠께요.!

 

이 리뷰는 지극히 오펭의 개인적인 생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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