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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재경관리사] 재경관리사 시험 후기

by OPeng-s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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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펭입니다. :D

 

오늘은 재경관리사 시험 후기를 가지고 왔어요.

재경관리사.. 참 단어만 들으면 무슨 시험인건가 싶기도 하고

뭔가 전문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그래요, 오펭만 그런가요? ㅎㅎ..

 

 

 


재경관리사

 

주관 : 삼일회계법인

자격 종류 : 공인 민간자격

응시료 : 70,000 원

 

시행 일정

1월, 3월, 5월, 7월, 9월, 11월
14:00~16:30 (150분, 3과목 동시 시행)

 

원서접수 기간 (아래 사진 참조)

 

 

2020년 재경관리사 시험 일정

 

합격기준 및 평가범위
세부과목 : 재무회계, 세무회계, 원가관리회계 과목별 40문항 (객관식 4지선다형)
합격기준 : 전 과목 과목별 70점 (100점 만점) 이상
합격 시 영구 자격 취득


 

70,000원 .. 앞서 리뷰한 전산회계/세무와 다르게

'경험삼아 한 번 봐야겠다!' 하시면 절대 안되는 금액이죠 :(

 

오펭은 재경관리사를 취득하기까지 너무 힘겨웠습니다.

흑흑 내돈..

 

첫번째 세무 과락, 두번째 재무 과락, 세번째 합격

 

사실 오펭은 재경관리사가 목적이 아니라

전산세무1급을 취득하기 위한 발판으로 생각하고

재경관리사를 취득하려 했었습니다.

 

재경관리사 검색하면 '문제은행식' 이라는 말들이 많죠~

실제 판매되고 있는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회차별로 중복되는 문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오펭도 사비로 구매해서 다 풀어봤어요)

 

 

그 치 만 !

출제의원이 바뀐 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최근에는 신유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어요.

오펭의 경험상으로도 첫번째 시험은 작년(2019)에 치뤘을 때

문제은행식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두번째 시험과 세번째 시험은 신유형이 대부분이었거든요.

 

그래서 사실 문제은행식이었을 때는

유명 카페에서 판매하는 유명한 재경관리사 교재 및 기출문제를 구매해서

인강도 같이 껴서 보고 했엇는데,

아무래도 신유형이 출제되다 보니 주관처인 삼일회계법인에서 지은

교재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더 빨리 구매해서 공부했으면 두번만에 붙을 수 있었을텐데..)

 

삼일회계법인에서 판매하는, 오펭이 산 책 3권은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재경관리사 세무회계 책

 

 

가격 보이세요? ㅜㅜ

사악하죠.. 한 권만 놓고 보면 그냥 보통 문제집인데

3과목으로 나뉘어져 있다보니 값이 3배..

그리고 쫌 많이 두꺼워요.

밤에 독서실에서 집가실 때 들고 계시면 호신용 무기로 사용 가능

 

근데 그만큼 유익한 것 같아요.

기본서이다보니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신유형 및 기출문제도 많이는 아니더라도 같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오펭은

재무-세무-원가

순서대로 공부했어요.

 

근데 사실 원가회계는 재무와 세무에 비해 암기할 양도 적고

비교적 쉽기 때문에 (오펭 주관적인 생각)

공부는 항상 재무와 세무 중심이었던 것 같아요.

보다 공부를 쉽게 할 수 있는 팁 같은 걸 드릴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테지만,

오펭은 비전공자이고, 독학으로 회계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맨땅에 헤딩 수준이었죠.

그렇기에 더욱이 필요하고 도움을 얻으려 제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 해드릴 수 있는건

암기하라 입니다.

 

그냥 암기하면 솔직히 금방 까먹고 그래요.

기출문제보다도 위의 기본서나, 각자 본인들이 가지고 계신 교재의 이론을

정말 계속해서 여러 번 읽어보세요.

특히 세무는

다음 중 익금 항목은? 이라던가

양도 소득에 속하는 것은? 이라던가

(양도소득..정말 거지같은 문제죠..

나오면 진짜 99%는 매번 틀렸.. 왜 그렇게 안외워지던지..)

혹은 뭐.. 과세표준을 구할 때 어느 것이 익금이라 더해야하고

어떤 건 손금이라 빼야하고

비과세소득은 뭐고 등등

자잘하게 외우고 있어야 할 부분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러니까 진짜로 기본서 여러 번 읽고 가세요.

 

오펭이 세번째이자 마지막 시험을 준비하면서

기출문제는 18년도~19년도 5회차만 풀고

(솔직히 두번째 시험 칠때까지 하도 풀어서 답은 거의 암기수준)

기본 이론을 많이 읽었어요.

그냥 책 읽듯이 물 흐르듯이 읽고 읽고 또 읽고.

 

재무도 마찬가지죠. 세무처럼 많이 읽었어요.

그러니까 되더라고요!

물론 이전에 두번이나 똑같은 공부를 했기때문에

이번엔 붙은 거일 수도 있어요.

그치만 오펭은 정말 그만큼 절실하게 열심히 했기때문에

붙은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앞으로 준비하고 있는 시험도 이렇게 기본에 충실하게 해서 붙을 예정이고요.ㅎㅎ

마지막으로 오펭이 그동안 재경관리사 취득을 위해 공부했던 사진 한장 첨부할게요.

버려야하는데 아까워서 못버리고 있네요.

 

지긋지긋한 재경관리사

 

 

재경 취득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오펭의 후기가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삼일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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