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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식당&카페31

[통영 충무김밥] 퉁보할매김밥집 그리고 달인충무김밥 안녕하세요, 오펭입니다. :( 작성해야 하는 포스팅은 많은데 항상 귀찮음과 바쁨이 몰려서 미루게 되니까 너무 피곤하네요. 기억도 가물가물해지는 것 같고.. 그래도 다행히 최근에 다녀온 여름휴가는 아직까지 기억이 생생하게 나서!!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그게 벌써 작년이라니..!) 오펭은 여름휴가로 광양-거제-통영-섬진강-남원 순서대로 다녀왔는데요, 오늘 리뷰는 3번째 방문한 통영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뚱보할매김밥집 통영 시장 가까이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데 충무김밥집이 어어어어어엄청 많아요. 꿀빵? 이랑 충무김밥 그리고 횟집 이렇게 3종류의 식당으로 거리가 꽉 차 있더라고요. 호객행위하는 식당의 많은 분들께(?) 충무김밥 원조 맛집은 어딘지 물어봤는데 3대째라고 적힌 곳이 제일 오래되고 원조라는 말을 들었.. 2020. 8. 29.
[까사] 범계 단호박파스타가 맛있는 까사 오래전에 방문했으나 단호박 파스타가 맛있었다는 기억이 나는 까사 아무것도 모르고 방문했는데 범계역에서 이름난 맛집이었던 것 같더라구요. 웨이팅이 상당했던, 그래서 가게 밖 의자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며 무얼 먹을지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안양맛집 선정되었었나봐요, 기둥 뒤에 의자가 쪼르륵 있어요.! 거기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웨이팅하면서 느긋하게 정독한 메뉴판 단호박 파스타랑 리조또, 오렌지와 레몬 에이드 선택 (리조또는 해물인지 폴로인지 기억이 안나요 ㅠㅠ) 보기만해도 단호박 맛이 느껴지는 색감도 고운 단호박 파스타 엄청 부드러워진 진짜 단호박이 담겨나오는 단호박 파스타 다른 테이블마다 한개씩 있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후회없는 선택 ★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이 리조또도 맛이 없진 않았던 것 같은데 어째.. 2020. 8. 17.
[고릴라왕해물찜] 인천 논현동 고릴라 왕 해물찜 안녕하세요? 오펭입니다. 오늘의 식당 리뷰는 예전에 다녀왔던 곳입니다. (방문일자 : 2020년 3월 말) 포스팅해야지 하고 사진은 찍었었는데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쓰게 되네요. 다행히 사진 보니까 그때 생각이 다 나서 리뷰 작성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ㅎㅎ 고릴라 왕 해물찜 식당 입구 엘리베이터 내리면 바로 앞에 보여요. 방문했을 당시에 이제 막 코로나가 퍼지던 시기라 어디를 가든 이런 문구가 붙어있었죠. 고릴라 왕 해물찜도 역시 이런 종이가 붙어있더라고요. 근데 홀이랑 주방 포함해서 마스크 착용한 직원은 없던데,,ㅎㅎ; (홀에 두 분, 주방에 한 분 봤습니다.) 그거보고 '아 여기는 맛을 떠나서 재방문은 없겠다' 했네요. 지금은 마스크 착용하시고 손님 받으시려나(?) 고릴라 왕 해물찜 .. 2020. 8. 17.
[마얘] 완벽하게 추천하는 서래마을 Maillet 안녕하세요? 오펭입니다 :D 오펭이 지난번 퀘이형제 전시를 보러 서초에 다녀왔었는데요. 퀘이형제 :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展 오펭은 음악회나 전시회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생각보다 주위에 오펭과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전시회는 잘 몰라도 내가 해석하는 재미가 있으니 그나마 보러 다니� openg-s.tistory.com 오랜만에 서초에 방문한 김에 서래마을에서 저녁 약속을 잡았습니다. 오랜만의 나들이에 오랜만에 보는 친구였기에 너무나 소중한 내 시간! 헛되이 쓰지 않겠다며 서초 근처에 사는 지인 찬스를 이용해 추천받은 카페 Maillet 대 성공적이었습니다. 후후 외관은 오펭이 마감시간까지 있다가 나와서 찍은 거라 조금 어둡네요. 근데도 이쁜 게 보이지 않나요? 외관 너무 이쁨... 2020. 8. 16.
[리치몬드] 녹사평역 딤섬 RichMond 솔직한 리뷰 안녕하세요, 오펭입니다 XD 역시 포스팅은 몰아서 하는 게 최고죠. 앞서 마피아디저트 포스팅을 했는데 지금 글은 마피아디저트를 가기 전! 저녁 식사를 하러 갔던 곳입니다. 딤섬이 너무 먹고 싶어서 다녀온 RichMond 위치는 마피아 디저트랑 가까이 있어요. 리치몬드 외관입니다. 눈에 금방 띄어요. 찾기 쉬우실 거예요. 들어가면 바로 우측엔 주방이 있고, 좁은 복도(?)를 지나면 바로 테이블이 있어요. 리치몬드 메뉴판 바로 아래는 잠시 오펭의 불편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기 싫으신 분들은 넘어가셔서 아래 리뷰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더보기 일단 음식 맛을 떠나서 가장 어처구니없었던 건 추가 주문이 안된다는 것 자리 안내해주시는 직원분이 '추가 주문은 어려우세요.'라고 하셨는데 주문할 때 다시 여쭤.. 2020. 8. 16.
[마피아 디저트] 티라미수 맛있는 MAFIA DESSERT 안녕하세요 오펭입니다 :P 오펭이 정말 오랜만에 외출이란 걸 하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 약속 장소는 이태원 근처 저녁 식사가 끝나고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디저트가 맛있고 이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잘한 선택이었더라고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만족감 뿜뿜이었던 곳은 MAFIA DESSERT 입니다. 녹사평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한 7분 정도 걸으면 위치해있어요. 마피아 디저트 외관인데 너무 이쁘지 않나요? 마피아 로고도 이쁘고 특히 인상 깊었던 출입문! 위에 '밀고 들어와♥' 보이시죠 뭔가 했는데 특이하게 회전문이더라고요 ㅋㅋ 좌측이나 우측 문을 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마피아 디저트 메뉴판입니다. 늦게 가서 그런지 아쉽게 커피 종류는 전부 Sold Out ㅠㅠ 오펭은 커피가 아니어도 쑥 우유.. 2020.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