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odles tree1 [국수나무] 무려 11주년! 잔치국수 먹으러 왔어요. 갑작스레 너무 추워진 날씨~ 이제 얇은 후리스나 가디건으로는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없는 계절이 된 듯 합니다.. 그렇게 오늘도 덜덜 떨며 길을 거닐다 우연히 발견한 국수집! 바로 [국수나무] 오펭은 처음 보는데, 검색해보니 오펭만 모르고 있는 집이었어요. 본래 면 종류의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 중에 잔치국수는 빼놓을 수 없는 메뉴죠!! 때마침 11주년 기념으로 파격적인 할인을 한다니 당장 달려가서 먹기로~~! 근데 처음 갔을때 자리가 만석이라 되돌아 나왔습니다..ㅠㅠ 가게가 작아서 테이블이 몇 개 없더라구요.. 게다가 전부 4인 테이블.. 혼자와서 드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테이블 활용을 잘 못한 것 같아 아쉬웠어요. 그래서 결국 굶주린 배를 붙잡고 다른 곳에서 볼 일을 보고 한 시간쯤 지나서 .. 2017.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