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역1 퀘이형제 :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展 오펭은 음악회나 전시회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생각보다 주위에 오펭과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전시회는 잘 몰라도 내가 해석하는 재미가 있으니 그나마 보러 다니는 분들이 있는데 음악회는 진짜 별로 없더라구요. 사실 음악회나 전시회 모두 혼자서 관람하는 게 제일 편하기 때문에 (오펭의 생각) 마치 '혼영'을 하듯이 오펭은 혼자 관람하는 편입니다. 인터파크를 찾아보다가 오펭의 취향과 너무 잘 맞을 것 같은 전시가 있길래 고민 없이 티켓을 끊었어요. 그 후에야 언제 보러 갈까 고민하다가 이번 연휴에 다녀왔습니다. 예술의 전당에 입장하셔서 바로 우측을 보시면 제7 전시실이 있습니다. 오펭은 당연하게 한가람미술관으로 올라갔다가 지하로 내려가라고 안내를 받아서 헛걸음했었네요. 예매한 표를 .. 2020. 8. 16. 이전 1 다음